여름이나 겨울에나 가족 또는 지인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겨울철에 세부, 태국, 방콕, 괌, 보라카이 등 따뜻한 동남아 지역으로 휴가나 출장을 가시는 분들은 한국과의 기온 차이 때문에 현지에서 무거운 코트나 패딩을 어떻게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 공항까지 가는 길에 꼭 점퍼를 입어야 하지만, 따뜻한 여행지에서는 두꺼운 옷이 쓸모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용한 김해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 장소 및 가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김해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부산 김해공항을 거쳐서 해외로 출국하신다면, 김해국제공항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에 외투나 짐을 맡길 수 있는데요. 수하물 보관소의 위치와 연락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CJ 대한통운 영업시간, 위치, 연락처는?
- 위치: 김해국제공항 3층 CJ 대한통운 수하물 보관소
- 영업시간:
- 3월~11월: 05:40~21:30
- 12월~2월: 05:40~23:00
- 연락처: 070-4186-1250
수하물 보관소의 영업시간은 3월~11월과 12~2월이 다르니, 사전에 시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위치는 김해공항 국제선 3층 좌측이며, 할리스커피 근처에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코트룸 서비스는 출국 수속을 한 뒤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공항에 도착하자 들려서 맡기시거나 항공사 체크인 후 맡기셔야 합니다.
이용 가격은?
외투보관 서비스 이용 가격은 대한항공은 1벌 기준 최대 5일까지 무료이며, 타 항공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유료입니다.
대한항공 탑승객
- 항공권 편명이 KE로 시작하는 고객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수하물 보관소에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하고, 보관 후 보관증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 1인당 외투 (점퍼, 코트, 자켓 등) 1벌을 접수일 포함 5일 동안 무료로 보관합니다.
- 보관 기간 5일 초과 시 1일당 2,500원의 유료서비스로 전환됩니다.
타 항공사 탑승객
- 타 항공사 탑승객은 1일 1벌당 2,500원에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 보관소 기타 제공 서비스
수하물 보관소에서는 짐 보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포장, 물품 보관,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며 이민 가방이나 애견 이동장, 와이어 번호키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 유심 포켓 와이파이인 망고폰과 글로벌와이파이, 그리고 티몬 와이파이를 수령할 수 있는 장소이니 참고하세요!
마치며
겨울철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면 부산 김해국제공항의 코트룸 서비스 통해 무거운 짐이나 패딩을 맡기시면 편리합니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김해공항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을 통해 제공되며 대한항공 탑승객은 5일 무료, 그리고 타 항공 탑승객은 1일 1벌 2,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 보관소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참고하시고 즐겁게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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