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 부작용, 오트밀 효능 및 영양성분

귀리는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꾸준히 인기 있는 건강 식품이자 슈퍼푸드입니다. 이 글에서 귀리 부작용, 효능 그리고 영양 성분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귀리?

귀리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낯선 곡물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 고려 시대부터 재배했다지만 기후가 서늘한 곳에 적합한 작물이라 주로 북부 지방에서 재배했고, 그 양도 많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귀리라는 이름보다는 오히려 오트밀이라 하면 ‘아하 그거?’라고 할 분들이 더 많을 듯합니다. 맞습니다. 귀리의 영어 이름이 오트(Oats)이고 이걸 겉껍질을 벗겨 분쇄하여 만든 음식을 ‘오트밀(Oatmeal)’이라 합니다. 우리식 죽 같은 바로 그 음식입니다.

귀리는 다른 작물에 비해 껍질이 단단해 가공이 쉽지 않아 제분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주로 가축의 사료로 사용했답니다. 섬유질이 너무 많아 소화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제분 기술이 개발된 후로는 간단한 아침 식사 거리로 애용되고 있고,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곡물 중 하나입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목록에도 오른 곡물이니까요.

영양 성분 및 효능

그러면 귀리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기에 슈퍼푸드라 할까요? 가장 먼저 주목할 만한 것은 섬유질과 단백질입니다. 귀리 100g에 섬유질이 무려 10g이나 들어 있답니다. 이것은 섬유질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3에 해당합니다. 또한 단백질도 13g이나 들어 있어서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체중이 50kg이라면 하루 권장 섭취량의 ¼이 넘습니다. 상당한 양이지요.

이뿐 만이 아닙니다. 귀리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B군에 속한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귀리에는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다양한 지방산과,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세포를 변질시키는 활성산소 억제제인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이런 성분들로 인하여 귀리는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 대표적인 성인병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좋은 식품이랍니다. 그래서 미국 타임지에서도 10대 슈퍼푸드 목록에 올린 것이지요.

그러면, 귀리는 무조건 좋기만 할까요? 세상에 그런 것은 쉽지 않을 거예요.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는 게 세상 이치니까요. 귀리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귀리 부작용

귀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트에 들어 있는 글루틴 성분인 아베닌(avenin)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는 이들도 있답니다. 그래서 글루틴 과민 반응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섬유질 함량이 많아 복통과 같은 소화 장애가 있을 수 있답니다. 소화에 민감하다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답니다. 이 외에도 흔하지는 않지만 귀리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분들도 있답니다. 이런 분들은 대개 밀과 같은 곡물에도 알러지가 있어서, 특히 밀에 알러지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한 줄 요약!

귀리는 건강에 좋은 10대 슈퍼푸드에 속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먹거리입니다. 하지만, 글루틴 성분에 민감한 분이나 소화 장애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