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2022년 10월 03일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한 교통수단 이용법

여행을 떠난다고 계획을 세우고 나면 그날부터 설레는 마음 때문에 분주해진다. 평소 생활하던 환경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간다는 건 누구나 같을 것이다. 생활하던 공간과 환경이 다르고 여행지에서도 먹고 자고 이동하는 생활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레는 것도 잠시 여행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현지의 도로 상황을 모르고 간다면 큰 낭패를 겪게 된다. 여행 전 현지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렌터카 이용 시 현지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만 피해를 줄이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유의해야 할 교통과 이동 시 필요한 것에 대해 네 가지를 소개한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교통수단 이용법

1. 국제운전면허증

해외 여행지에서 운전하려면 국내에서 사용하던 운전면허증으로는 운전하기 어렵다. 미국 등 대부분 외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경우, 한국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지참하지 않으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국제운전면허증, 한국면허증, 여권 3가지를 함께 지참하고 운전을 해야 한다. 미국,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해당 주의 도로교통법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의 인정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 전 반드시 대사관을 통해 방문하는 주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수 있는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도로교통법상으로 자칫 잘못하면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 해외에서 렌터카 운전하기

국내 여행을 할 때도 여행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여 이동하게 되면 초행길이라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더욱이 해외에서 렌터카 운전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운전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더 높다. 그래서 현지에서 렌터카 차량을 받으면 바로 내·외부 촬영을 한 후 시동을 켜서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차량의 크기, 유종을 확인하고, 경고등이나 와이퍼 등의 작동 방법 등을 충분히 숙지해야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다. 또한, 만일을 대비해 전체 보장 옵션을 선택하고 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운행하기 전 여행지의 현지 도로 표지판을 보고 운전하기가 쉽지 않으니 운행하기 전 표지판을 익히는 것 또한 운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도로와 주차장에서의 강도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한다. 차에 탔을 때는 항상 문을 잠그고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창문은 조금만 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3. 교통사고가 났을 때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국내에서도 정신을 놓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낯선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예방이 최선이지만 상대의 과실로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 되기도 한다. 다른 차량과의 사고일 때 상대방에게 화를 내거나 위축된 행동은 금하고 침착하게 증거를 확보하고 사고 현장을 촬영해야 한다. 크든 작든 정확한 사고 처리를 위한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목격자가 있다면 이름과 연락처, 진술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운행 전 재외 공관 연락처는 반드시 저장해 두고 사고가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 활용하도록 하자.

4.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벨트가 없다?

우리나라만큼 잘 구축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큰 불편함이 따르고 도심 외곽지역으로 갈수록 대중교통의 이용은 더욱 불편해진다. 해외에서는 대중교통에 안전벨트가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소화기나 비상탈출용 망치 등 안전장비가 미비하거나 도로에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나 자유여행에서 대중교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저렴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현지 교통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가야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패키지여행 업체를 선택할 때도 이동 시 이용하는 교통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더욱이 자유여행일 때는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도로의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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